By... 아빠곰.
첫번째 세트...
엄마곰이 얻어온(사온?.. 어쨌든.. 가져온) 모자를 쓰고 거실에서 한껏 포즈를 취한 김연꽁양..
중간중간 침 흘린 사진 제외하고, 이쁜 사진으로 올려 드립니다.
마지막 사진은 모자 벗고 한컷... 사내애 같죠? ^^
(엄마곰왈: 이건 5월 초에 찍은 사진. 왜 자꾸 사내애같다는거야 아빠곰은..버러억~버럭~~~)
두번째 세트...
거실에서 혼자서 옹알이 하면서 뒹굴뒹굴..
첫 사진에 울 엄마곰 엑스트라로 출연했네..
오른쪽 벽에 걸린 연꽁이랑 엄마, 아빠곰 액자 사진이 집안 분위기를 한껏 살려줍니다.. ^^
(광각으로 찍으니 집이 굉장히 커보이네요.. )
마지막 세번째 세트..
목욕 끝내고, 로션 발라줄려고 두껑을 열었는데.. 그만 로션이 알아서 울 꽁주 얼굴로 튀어 들어가네요.
엄마곰이 신기해 하길래.. 한컷.
울 연꽁.. 기분 좋아서 로션 묻히고 헤헤헤 하고 있네요..
(엄마곰왈: 로션이 열자말자 연우 얼굴에 튀어들어갔는데 그 모양이 튤립꽃모양이라 신기했더랬지.)
나름 바빴던(?) 3일간의 연휴를 마치고 화요일 출근입니다...
이상 바쁜 엄마곰을 대신해서 아빠곰이 연우의 성장기를 올려봅니다.
...엄마곰 말꽁쥐...1.어제 아빠가 올린 글 옮겨왔다. 오늘 병원갔는데, 의사쌤을 보고 우니까,
쌤이 '낯가림 시작했죠?' 하셨다. ㅠ_ㅠ 난 주사맞는걸 알고 울 영특한 딸램이 의사쌤 보자말자
운다고 생각했는데...마..맞다..얘 나..낯가림 중이었지..-ㅅ-;;;
2.요즘에 좀 먹는다 싶었더니 신생아시절만큼 토한다. 커헉..걱정스럽네. 왜그래 너~연꽁 >0<
3.뒤집을 생각 전혀 안하시는 연꽁. 한달째 옆으로 누워서 머리만 꺽고 계신다.
4.얼마전부터 그 좋아하던 모빌만 보면 울어젖힌다. 야..너..모빌한테도 나..낯가림하니?!
5.어우~ 정말 머리 정리 안된다. 앞쪽 머리만 어찌나 밀림이신지...;;; (뒷쪽 부분탈모-ㅅ-)
사실 은규도 남자 이름이지만요. 사진 상으로는 통통해 보여요. 자주 놀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