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엄마곰.
모처럼 여유로웠던 휴일. 대구 간김에 얼마전부터 너무 갖고싶었던 허브를 사러 아빠곰이랑 손잡고 팔공산에 갔답니다.
허브 전문 샵이 아니라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공사다망하신 쥔집 아줌마 겨우 잡아다가 향 좋은 놈으로다가 골라봤어요.
(이 아줌마 불러다놓으면 어디론가 사라지고..또또...-_-;; 아..아줌마..허..허브 좀 팔아보시죠?네네?? 우..우리 도..돈도 있는데...훌쩍~ㅠ_ㅠ)
갠적으로 애플민트랑 레몬타임향이 너무 사랑스럽군요.>0< 꺄아아~~ 부비부비~
지금 요녀석들은 며칠전에 친구들이 집들이선물 겸해서 가져온 로즈메리양과 함께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허브는 햇빛을 봐야 잘 자란다고하네요. 암튼, 녀석들 팔자 좋~~~~습니다. ㅎㅎ
겨우 허브 6개 사놓구선 우리집 허브농장됐다고 좋아라~합니다.
참, 아빠곰스럽습니다. @_@
...말꽁쥐... 곧있으면 다가오는 진짜 우리 아빠곰 생일을 어찌 차려줘야 할지
심히 고민스러운 요즘입니다..아빠곰에겐 비밀입니다. 쉿....흠흠...<-_->
ㅅ...쇼한다,..풀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