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금 설레는 엄마곰.
드디어 길고긴 독수공방의 끝을 잡고,(울커억~ ㅠoㅠ) 제주도로 3박4일 휴가 떠납니다.
친구들 전부 울 신랑휴가가 6일이라고하니, 헉~ 넘 좋아회사라고 합디다 -ㅅ#(부..부들..)
(아..어제 친한언니네 전화했다가 요즘 형부 맨날 늦는다고 10시나 되서 들어온다고 투덜거리길래
제가 외쳤죠. '우리신랑 Win~!' 우리 회사 만쉐~이~ 부..부들..;;;)
어김없이 우리가 떠주면, 하늘에서 비가 내려주십니다. 희..희안하네...;;;
처음 만났을때도 비가왔고, 데이트하는 주말마다....또 처음 함께 떠났던 강원도여행에서도 그랬고...
거기다, 처음 함께봤던 뮤지컬 역시 '사랑은 비를 타고' -0-(오..오긴 괘..뿌울...이..샤따루비아-_-;히히~)
렌터카를 뚜껑 열리는^^ 오픈카로 빌렸는데 지붕한번 못 열어보는건 아닌지..ㅠ_ㅜ 울먹~
(헉...설마 그거 뚜..뚜껑 없는건 아니겠죠? 이..이런.. ㅡ///ㅡ;;;
렌터카 빌리면서 뚜껑 닫히는지 차마 못 물어본 울 소심한 신랑^^)
어쨌든, 한번 떠나~ 봅시다~~~
안자고 지달려 줄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