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HSK 시험때문에 걍.. 집에만 있는걸로.
대신에 지난달에 연우와 함께 했던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지난 11월초 연우랑 함께 동네 놀이터 가서
그동안 무섭다고 한번도 못 올라갔던 그물망 올라가기 성공!!
사소한 것이지만, 이렇게라도 하나씩 자신감을 얻고
결국에는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설명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질수 있었으면 하는게 작은 바램이다.
자전거 매니아 김연꽁
스마트폰 삼매경
도전 그물망 ...
< 11/18 자금산(紫金山) 나들이 >
정상까지 바로 삭도로.. 약20분 소요.. 꽤나 무섭다 ^^
아니나 다를까, 아빠옆에 붙어서 눈도 못 뜨고 있다.
다행히 내려올때는 하나도 안 무섭단다.
다만 내려올때 무당벌레가 떼지어 덤비는 바람에 또 식겁..
이후 연우는 이번 나들이에서 무당벌레밖에 기억하지 못한다는..
올라갈때 사 간 "오브레드"산 도너츠로 간식을... 쩝쩝..
정상.. 그리고, 난징 북동쪽 방향..
아빠랑 연우가 좋아라하는 점프 샷..
내려오는길에서 찍은 난징 시내방향 경치
남경의 가을/겨울은 안개가 자주 낀다..
물론 파주(한국)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마지막 뽀너스 샷.
남경을 빙 둘러서 감싸고 있는 남경성벽
고대에는 외벽과 내벽의 2중으로 되어있었다고 하는데,
현재 남아 있는것은 모두 내성벽인걸로.. (카더라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