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뭔가를 하려고 하면 바빠지는 것 같애..
올해가 가기전에 내년에 해야 할 일들을 차분히 계획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왜 이리 바빠지는 건지?
예전에는 열심히 일하면 웬지 뿌듯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열심히 일하고나면 웬지 손해보는 그런 느낌...
열정이 식은건지, 아니면 인생의 진리를 알게된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이 생각이 꼭 나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올해가 가기전에 뭔가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고 싶은데...
뭔가 조금 색다른 일들을 해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