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겸사겸사 상해로 여행갈려고 했던게 벌써 해를 넘기고... 드디어 내일 출발합니다.
에라 모르겠다는 심점으로 일단 호텔 예약하고, 기차표 끊고...
그래놓고는 결국 내일 쉬겠다는 말을 못했네요. --;
어쨌거나..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새해 새 목표를 세우셨나요?
매번 달성하지도 못하는 목표지만, 그래도 그나마의 목표마저도 없으면 너무 나태해질것 같아서 저도 목표 하나 세워봤습니다.
거창하게도 4가지 목표를 말이죠..
2013년 목표는 "176.5" 입니다.
아침에 세수하다말고 문득... 아무래도 이건 좀 심한 목푠가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한번 해보죠.. 뭐. ㅎㅎ
이게 무슨 목표냐고요?
궁금하면.. 500원...
--- Blog를 싫어라 하는 아빠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