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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02.09.21 16:29

제주도 여행.. 둘째날..

조회 수 48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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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마신 술로 인해 속은 미식거리고, 머리는 아프고.. 게다가 편하지 못한 잠자리로 인해 허리는 욱신거리고..
하여간 최악의 아침이었습니다.

언젠가 비자림의 아침이 생각나더군요..
병남이,경아,현철이랑 같이 밤새 술먹고, 일어나보니 해양소년단 얘들이 방문 두드리며 깨우고 있고, 국장님은 혼자서 얘들 식사지도하고 체조까지 시켜서 비자림 산책할려고 준비하고 있던 그날의 아침..

새벽 6시에 일어나 일출봉을 올랐습니다.
걱정하던대로 해는 구경도 못하고, 몇몇 없는 사람구경과 구름구경만 하고 내려옵니다.
해도 안뜬 일출봉꼭대기에는 신혼부부인지 남의 염장을 지르는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

[#01. 구름낀 일출]


[#02. 해를 기다리며]


[#03. 일출봉에서 내려다 본 성산포]


[#04. 일출봉에서 내려오는 길]


[#05. 일출봉에서 내려오는 길]
- 두컷으로 나눠찍은것을 하나로 합성해 봤습니다.
- 직접보면 예뻤는데, 이렇게 보니까 별로네요.. ^^


[#06. 일출 후]
- 일출봉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니 해가 뜨더군요..
- 해를 찍는다는게 참 어렵더군요. 노출도 그렇게 W/B도 그렇고..


[#07. 일출봉을 바라보며 꽃 접사]


일출봉을 내려와 근처 식당에서 어제와 같이 해물뚝배기를 먹었는데, 영 맛이 아니더군요..
서귀포에서의 해물뚝배기가 진짜 맛있었는데...

다시 차를 타고 미로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미로공원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참 괜찮은 아이템이더군요.
나중에 이런 미로공원 하나 운영해 보는 꿈을 가져봅니다.

[#08. 미로공원 입구]
- 약도를 가지고 미로 출발


[#09. 미로안에서]
- 미로를 헤매다 보니, 어느새 앞서간 용범이가 다리위에서 내려다봅니다.


한 20분을 헤매다가 결국 포기하고, 지도를 보며 찾아갑니다.

[#10. 난간위에서]


[#11. 난간위에서]


[#12. 미로공원앞 한적한 도로]
- 길이 너무 예뻐서 멋진(?) 포즈 잡고 한컷.


미로공원을 뒤로하고, 다시 제주시로 접어듭니다.
PC방에서 컴퓨터로 사진 오바이트 시켜내러 들어갔다가 1시간 넘게 눌러앉게 됩니다.
마라도로 가는 배시간을 맞추기 위해 차를 타고 달리는데, 이런.. 비가 옵니다.
구름이 우리를 따라 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도착한 송악산자락.
마라도는 포기하고 송악산에서 마라도를 구경만 하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13.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의 바다에서]
- 송악산 가는길에 형제섬(맞나?)이 보이길래 텅스텐 모드로 한컷 찍습니다.


[#14 모래사장]
- 그냥 한번 헛짓거리 해봅니다.


[#15.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


[#16. 송악산에서 바라본 가파도]
- 텅스텐 모드로 또 한컷.


[#17. 송악산 산책로]
- 귀찮아서 가보진 않고, 그냥 사진만 찍고 돌아옵니다.


[#18. 말]
- 제주도에 왔는데, 말한마리 찍어야 될것 같아서..


[#19. 설록차 박물관]
- 설록차 박물관(전시관)의 입구입니다.
- 아주 상쾌한 장소였습니다.
- 설명해 주는 아가씨들도 참 이뻤구요.. ^^;


[#20. 박물관 내부]


[#20-1. 화장실]
- 너무 깨끗하고 예뻐서 한컷 찍어봅니다.


[#21. 이넘도 찻잔?]


[#22. 차밭에서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컷]


[#23. 차밭에서 분위기 잡고.. ^^]


저녁놀이 질 무렵, 월드컵 경기장으로발길을 돌립니다.
월드컵 경기장중에서 처음 본 서귀포 경기장.. 예쁘더군요.

[#24. 바람에 지붕이 날아간 월드컵 경기장]


[#25. 텅빈 객석]


[#26. 경기장 전면]
- 축구 전용경기장답게 객석과 경기장의 거리가 가깝더군요.


[#27. 화장실 가는길]
- 내부 복도입니다. 예쁘죠?


[#28. 실루엣]
- 처음 시도해본 실루엣.. 4장중에서 경우 한장 건졌습니다.


[#29. 하늘]


[#30. 일몰]
- 월드컵 경기장을 배경으로 일몰을 연출해 봅니다.


[#31. 일몰2]


[#32. 나도 돌 하루방]
- 나도 돌하루방이 되어 봅니다.



별로 한것도 없으면서 참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비가와서 스트레스 받고, 간밤의 피곤한 잠자리 영향도 컸던 듯...
짜증많이 부려서 용범이에게 참 미안한 하루였습니다.

저녁에 괘기 구워먹고, 다음날은 꼭 햇살가득한 날이기를 기원하면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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