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엄마곰.
지난 주말 삼천포 일출 보러 갔다왔다.
해가 7시 40분에 뜬다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정보땜에
우왕좌왕. 거의 30분간 삼천포대교에서 부덜부덜~~
얼마나 춥고 기다리기 힘들었으면, 잠시나마 잊기위해
이젠 전설속에만 존재한다는(?) 끝_말_잇_기를 했을까마는...;;; ㅎㅎ
게임이 유치하게 과열되자 끝말을 '잊'고싶었다는 후문이...^^;;;
날이 다 밝았는데도 고놈의 해가 보이지 않자, 잠시 동요하는듯했으나
진짜 거짓말처럼 7시40분즈음되니 저멀리 섬뒤편으로 삐죽 고개를
내밀어 주던 햇님.ㅠ_ㅠ(어..어무이~~~)
삼천포대교에서 바라본 풍경은 한마디로 작품이었다.
흠...근데 소원은 빌었나-_-a 글쩍글쩍~
아아~ 이자리를 빌어, 상한 꽃게 4마리 만원에 판 아줌맛~
반성해욧~ 버럭~ 버러어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