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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집을 나가야하므로,

어머님은 3시에 일어나 김밥을 쌉니다.

비행기와 배를 타고가는 긴 여정이라, 아침, 점심까지....







nj-kimbap130209.jpg 







한 10줄 쌌나봐.....

-ㅅ-;;;









nj-goguma130209.jpg







곰슨생님이 이틀 응가를 하지 않은 이유로


고구마빼때기도 오븐에 말려서...











ywnj-jichang130209.jpg








3년전 연우 두돌때 같은 심천행 이 비행기를 탔었는데...


이제는 일곱살이 된 연우와 두돌 전인 동생 연재가 함께 탑니다.











ywyjnj-feiji130209.jpg








진정 홀대받는 서비스의 최고봉~!


똥방항공이무니다~~~


무표정한 스튜어디스들하며....

맛없는 기내식하며....


심지어 스튜어디스가 이착륙할때 졸기도하고,핸드폰도 보고앉았습디다.




돌아올때 하이난 항공사의 예쁘고 상냥스런 스튜어디스 엉니들과 완전 비교된...

검색해보니 하이난항공사가 중국대륙 첫 5성급 항공사로 선정돼...ㅆ다네...


그정도는 아니던데...;;;


(ㅡ,.ㅡ)a












쨌든,

두시간을 날아 도착한 심천공항.




ywsz-shenzhen130209.jpg








듕국살람보다 더 치파오가 어울리는 김슨생님.

생각해보니 이때가 제일 설레고 좋았던....;;;;







우리는 다시 배를 타고 마카오로 한시간 가야하무니다...

-_ㅠ








yjsz-nenne130209.jpg







곰슨생님은 이른 첫번째 낮잠중~!










심천공항에서 페리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무료셔틀.


작아도 너무 작아.


겨우 구겨타고, 연우만 앉고


아버님과 연재를 안은 어머님은


그 좁은 셔틀 입석으로


가는내내 자동 보..복근 운동을...;;


어찌나 커브길이 많던지....

(;-;)






yjsz-termin130209.jpg







도착하자말자, 깨버린 곰쌤.



돌이지난 아기는 무조건 어른과 같은 요금을 내야하므로,

새가슴이라 네가족 배삯을.....;;;;;;


바다에 돈을 뿌려봅니다.


ㅠ_ㅜ



돈 아낄려고 직항 안타고, 심천에서 마카오까지 배타고 가는데


이..이게 아끼는건지 어쩐지....


 





ywsz-zuochuan130209.jpg







근데, 배가 작아도 너~~~~무 작아.


배멀미의 압박이....;;;








yjsea-zuochuan130209.jpg






배 타자말자, 점심 김밥을 꺼내 먹고.....







yjsea-f4130209.jpg










곰슨생님은 과자 좀 씹으면서,

훈훈한 f4옵빠들의 듕국 신년 노래 비됴를 보면서

룰루랄라~~~~







노래가 중독성 있네...나도 모르게 짜증나게--;

흥얼흥얼 거리게 돼...;;;









yjsea-inferry130209.jpg









언제 아버님이 이런 깨꼬롬한 사진을 찍으셨댜~~~




나중에 안 사실인데, 우리가 앉은 제일 앞자리

제일 많이 흔들리는 자리였나봐.


비몽사몽~~ 한시간 바다위를 달려


마카오 입성~!









우리가 묵은 한국민박 '골든하우스'



이런 비현실적인 뷰~! 같으니라고....;;;


마카오의 타워팰리스라는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돠~!





ywyjmc-ghouse130209.jpg








짐풀고, 시간이 없으므로 택시잡아타러

바로 옆건물인 mgm호텔로 궈궈~~








ywyjmc-2mgm130209.jpg






막 으리으리하고 역시 비현실적인 마카오 mgm 호텔~!


입이 떠억~ 벌어지는...;;;







ywmc-mgm130209.jpg





우리 마들~ 김슨생님 찰칵~~!








ywyjmc-3mgm130209.jpg






금궤앞에서 김자매님들 단체사진 찰칵~!








꼴로안 빌리지 갈려고 택시 잡아탔는데,


아저씨가 몰라...;;;;


유명한 성당이름 가르쳐주니, 아네.














성 프란시스 자비에 성당앞.



꼴로안 빌리지는 드라마'궁' 채경과 이신이 마지막편에서 재회했던 바로 그곳~!


최근엔 영화 '도둑들'에서도 배경이 되기도...;;;;









mc-stfj130209.jpg













mc-instfj130209.jpg







이곳엔

김대건 신부님의 초상화도 있고, 이곳에서 일주일에 한번


한국어로 미사도 한단다.









yjmc-klabnenne130209.jpg












한편, 꼴로안 빌리지에서 두번째 낮잠중인

곰쌤.
















마법의 숲에서 나올법한 마녀 머리카락처럼 길게 가지가 늘어진 저 나무.


그러고보니, 예전에 홍콩에서 봤던것과 같네.


작은 어촌마을이라, 쉬엄 쉬엄 산책하며 걷기 좋다.


곳곳에 예쁜 골목들하며,

강렬한 색채의 건물도 눈에 띄고...





mc-klab130209.jpg







환타병 모양의 정류장에서 내리고, 돌아갈때 타면 된다.






꼴로안 빌리지가 유명한 이유의 하나.

원조 에그타르트 '로드 스토우즈 에그타르트'가게가 있기 때문이다.



카페도 있고, 본점 테이크 아웃해가는 가게도 있는데...





mc-lordstowset130209.jpg







카페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섯개들이 한박스 사서 맞은편 공원에서 시식~
 







패스트리는 바삭하고,

안에 카스터드 크림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는지...


달지 않고, 너무 맛있다.


느끼하긴 하지만....;;;;;






ywyjmc-et130209.jpg






곰슨생님도 어느새 일어나 시식을...



김슨생님은 레몬 타르트 먹는 듯...?!?!?@








ywmc-dabaobao130209.jpg





유모차 탑승한 우리 큰 아기~



취학전 유아 데리고 다니려면, 유모차는 필수~!


어른도 다리 아픈데....



우리 김쌤 동생한테 유모차 양보하느라 고생한.....



아버님이랑 연재가 연우만큼 크면 여행다니자고 다짐했네.













바람도 많이 불고,날씨도 춥고....
몸도 녹일겸, 5시 이른 저녁 먹으러 간...






드라마'궁'에도 나온 포르투칼 음식점.

'에스파소 리스보아'




식당안이 너무 작아서,

식탁을 빼내서 밖에서 촬영했다는 일화가 있는 그곳~!




mc-1espasol130209.jpg






식전빵이랑 우리나라김치같은 올리브.


우와~ 올리브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네.


올리브 먹는 재미 쏠쏠~~~









mc-2espasol130209.jpg







대구 피쉬케이크인 바칼라우, 새우커리, 삼겹살구이.


피쉬케이크와 새우커리는 먹을만했는데,



문제의 삼겹살 통구이...;;;


껍질이 바삭하니 맛있을뻔했는데,


일부러 돼지 누린내향을 첨가하셨는지....


냄새가 심해도 너~~~~무 심해.



풀썩~



검증된 메뉴를 시켰어야했는데...









꼴로안 빌리지 투어를 마치고


환타병 정류장에서 26a를 타고,

다시 마카오 시내로...





mc-bus130209.jpg






어디서 내릴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는데,


옆에 마카오 놀러온 홍콩아저씨가 자기랑 같이 내리면 된단다.



예전에 홍콩여행가서 식당까지 같이 택시 타고 데려다 준 홍콩아저씨도 친절하시고...


홍콩살람은 듕국살람이 아니무니다~~~~~~




광동어 쓰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홍콩영화 보는 느낌이...ㅎㅎㅎㅎ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정류장에서 내려....




오늘의 마지막 일정.



리스보아 호텔 옆 윈호텔 분수쇼 & 드래곤 쇼 관람.



mc-lisboawynnmgm130209.jpg





윈호텔 뒷편으로 mgm호텔,

그 옆 높은 건물이 바로 24층에 우리 민박이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mc-wynnbunsu130209.jpg






마침 도착하자말자,

시작하는 분수쇼.


우와~~~우와~~~~ 하는 사이에 끝나네.


너무 짧다...;;;










윈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둥글고 넓은 홀이 나오는데,

드래곤쇼를 30분마다 보여준다.



천장은 저렇게 둥글고, 바닥도 둥근 지구본같은데....


빙 둘러서서 관람할수 있게 해놨다.







ywyjmc-wynndshow130209.jpg  






시작전, 곰쌤 언니와 함께


워킹워킹~~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며 쇼타임~!





바닥에 둥근 지구본이 쩍~ 갈라지면서,



지하에서 용이 서서히 승천~!하는데,




하....함께....








김자매님들도 승천........할 기세....

(;ㅁ;)>





무섭고,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드래곤이 올라오니,


김슨생님 소리지르면서, 애미한테 점점 더 기어오르고,



곰슨생님은 아빠 목말타서 토...통곡해....;;;




얘...얘들아....;;;;



쪼...옴........;;;







그시간에 쇼 보러오신 분들




드래곤쇼가 아니라, 김자매 쇼 볼판.....!




ㅡ,.ㅡ;;;;




죄...죄송합니다....;;;;










mc-dragonshow130209.jpg






지하에서 드래곤이 승천하면서,


위에 천장이 열리면 번개가 번쩍번쩍~ 불이 활활~영상이 나오고,


드래곤이 눈이 뻘개서 한바퀴 휘~~ 돌아보다 다시 들어가는 짧은 쇼인데,





나도 바닥에 쩍~ 갈라지면서,





드래곤이 밑에서 서서히 올라오는데,


등골이 오싹~~~
가슴이 콩닥콩닥~


어...어머님도



무..무서웠쒜....;;;



(;-;)a











아비규환 드래곤쇼--;가 끝나고,

숙소로 컴백~!





mc-etsb130209.jpg  








멋진 숙소 뷰~!를 보면서 커피 한잔에 에그타르트 먹을려고

한박스 어머님이 우겨서 사왔는데,


시..식으니 맛없쉐....;;;

(-ㅅ-;)









 


에그타르트 먹은 곰슨생님.

에그타르트에 붙어있던 껌댕이

복수할꺼야~! 점으로 붙이고, 곰아내의 유혹 찍을판~!







 yjmc-dian130209.jpg





복수할끄야~~~~~!!!!














숙소로 돌아오니,


다시 써바이벌~ 김자매님들~!




ywyjmc-view130209.jpg




신났네. 신났어~!






저 비현실적인 뷰~!는 밤이되니 더 심해.


찍어놓고도 그림이 아닌가 의심이....;;;












mc-view130209.jpg








그렇게 첫째날 마카오의 밤은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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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피리부는소년 2013.02.13 19:31
    민호 기내식 참 맛있게 먹는다. ㅎㅎ
  • profile
    아빠곰 2013.02.13 20:06
    비행기 아니었으면.. 완전 노숙자삘이네..
    사진을 골라도 저런 사진을.. --;;
  • ?
    엄마곰 2013.02.14 16:18
    맛있게 먹는건 진짜 세계 일등인 아버님. 그래서 김자매 어머님한테 초이스 당하신걸로...;;;ㅋㅋㅋ
    아버님이 노숙자삘로 기내식 드시는 줄 몰랐넹....;;;; 연재사진이라고 올렸더니.......후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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