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ywmc-zaofan130210.jpg




*2013.2.10*







민박집에서 한쿡 조식.

한쿡사람은 밥심이라며...;;;;



필리핀 메이드 아줌마 한국음식 솜씨가 장난이 아니라는...

















우리집을 소개합니다....

빰빠라바밤~~~~~

(러브하우스 삐지엠 알아서 깔아 들으쉐요~!)



ywyjmc-morning130210.jpg






애들이 내복입고 뛰어다니는 곳이


바로 우리집이 아니냐며....;;;



ㅋㅋㅋㅋ


(진심 우리집 하고 싶돠....;;;;)










ywmc-2morning130210.jpg







두 부녀의 오글오글~ 허세샷~!



이정도 뷰~!는 그냥 평범한게 아니냐며....;;;












ywyjmc-chufa130210.jpg






사실은 이튿날 배타고 하루 홍콩으로 갈 계획이었으나,


아버님

배 한번 타고 들어오시더니,


이제 배는 그만 타고싶다며......


그래서, 마카오 전일 여행으로 전환~!





홍콩 스탠리마켓에서 곰쌤 옷 좀 싼값이 많이 사올까했는데 계획이 틀어졌쉐....;;;


할수없이 옷 사러 폴로공장으로 궈궈~!








ywyjmc-street130210.jpg






폴로 공장 가는 길~!











ywyjmc-polo130210.jpg






애들옷은 어른옷이랑 가격이 똑같아서 5~6만원 돈

ㅡㅅㅡ;;;



여기서 살거면,
차라리 세일할때 직구로 사지....싶어




커플로 쿠기 여름티 김자매님들 한장씩 구입.

연우껀 큰사이즈밖에 없어서, 초딩 언니사이즈로....


올여름
아..아마 원피스처럼 입을수 있을듯...





아버님의 빨간 듕국분위기 물씬나는 색깔의 폴로 스웨터 한장사서

별 소득없이 나왔네.











폴로공장을 나와 세나도 광장쪽으로.....





가파른 길을 올라가니,

대성당 광장이 나옵니당.


여기서 웬 외쿡 연우또래 아이가 오더니,

연우한테 cod에서 받은 보라색 바람개비를 선물로 주고 가네요.

(외쿡 아이들의 친화력은....참말로.....;;;;)



김슨생님 쳐다도 못보고, 부끄러워서 못받는걸


아빠가 대신 얘기해주고 받아줬네요.


아이고오....;;;



그렇게 받은 바람개비 여행내내 좋아라 들고다녔다는....;;;




ㅡㅅㅡ;;;






연우한테 예전에 너 키즈카페에서 어떤 언니가 반지 주고간적도 있었잖아...하니..

왜 자꾸 너한테 뭘 주지?했더니,



"왜 애들이 나만 좋아하지?"


허얼....;;;



자뻑 김슨생님 나셨눼~~

눼~눼~~








ywmc-senao130210.jpg








세나도 광장에 신년 컨쉡~ 장식물들~













어김없이 밥때는 다가오고...

애들이 있으니 밥시간 놓치면 정말 난감.


어디든 사람들이 넘쳐나서 밥 먹을곳이 없네........할때 찾은


포르투칼 음식점.

"보아 메사"




ywyjmc-boamesa130210.jpg







폭찹 스테이크와, 스페셜 햄버거 세트, 새우 버섯 볶음밥.





마가린에 구은듯한 돼지고기 스테이크. 햄버거가 아닌 햄버그 스테이크.


맛이 무난하니 괜찮았다.


곰슨생님 엄마가 주는 건 안 먹고,

저 연우 아기때 쓰던 스스로 스푼으로 혼자 떠 자셨다는....;;;;





머리 묶어놓으니, 김슨생님 미니미심...



연우 아기때랑 너무 닮아

어머님 아버님도 깜놀~!












배불리 먹고,또 걸어걸어...



성 도미니크 성당.



mc-stdmn130210.jpg





나이롱 카톨릭신자인 어머님.

마음이 경건해지고, 죄스럽고 그렇네요.

ㅋㅋㅋㅋ













중국 길거리에서는 절대 사먹지 않는 어머님.


그러나,


마카오에 왔으면, 길거리 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아버님께 좀 사오라고 부탁했는데...




후추빵이네. 지금보니...


어..어쩐지 좀 맵더라...니...;;;


만두같은 속재료의 빵이였돠...




mc-pepperpang130210.jpg






아버님이 자진해서 연우를 위해 사온 터키 쫀득한 아이스크림.


맛은 기냥 쫀득~~하고 단맛~!













육포거리를 쭈욱~~ 걸어 올라가면 나오는 성바울성당.

mc-stbaul130210.jpg

 





사람도 많고 계단이라 아버님만 올라가심...











 



yjmc-shuile130210.jpg







그사이에 두시됐다고 알아서 넨네모드로 돌입한

곰쌤~!











mc-2stbaul130210.jpg







주말이라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ywmc-stbaul130210.jpg








뒷편에 성바울 성당 배경으로 김쌤 찰칵~!


성바울성당 올라갔다 온걸로....;;;;











성바울 성당을 넘어서 가니






또다른 공원이 나오는데...


전혀 사전 계획이 없었던 곳이라 무작정 들어가서


노숙자모드로 앉아 쉬는 곰팸.





탑골공원처럼 이곳 공원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이 앉아 쉬네.ㅎㅎㅎㅎ











ywyjmc-camoes130210.jpg







알고보니, 카모에스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김대건신부 동상도 있다는...;;;


어..어쩔...;;;



그냥 벤취에 앉아있다 왔네용~~~











그냥 앉아 마냥 쉬기 심심했던 김슨생님.

작품활동 하러 어머님 스마트폰 들고 공원 곳곳 디카zil~!




mc-kimjaca130210.jpg  







김쌤의 마카오 사진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나쁘지 않죠?!?












이제 베네치아 호텔로 넘어가야하는데,

셔틀타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고....



무작정 내려와서 버스정류장으로....





ywyjmc-zouba130210.jpg







오늘 여러번 인형워킹 선보이시는 곰슨생님.


<(^0^)>








 

버스타고, 베네치아 호텔로 입성~!






ywmc-bnca130210.jpg








 



우와~~~ 우와~~~~ 정말 으리으리~~하다.





 








yjmc-goguma130210.jpg







이번 여행의 수훈갑~! 고구마 빼때기~


곰쌤이 응가를 안해서 첫날 하루종일 빼때기 먹더니

그담날 아침에 시원하게 응가를 해주신...



아기랑 함께 여행다니때 마다 꼭 챙겨가야할 잇 아이템.

고구마 빼때기~


(연우 16개월에 제주도 여행가서 변비로 고생했는데, 그때 알았더라면....ㅎㅎ)














베니치아 호텔...



처음에는 좋았는데,

너무 넓어서 나중엔 신경질 날 지경....;;;;

앉을 곳도 마땅찮고 다리는 아프고...


가도가도 전부 쇼핑샵들뿐이고, 앉아서 쉴 카페는 안 보이는지라...


그냥 저녁밥도 먹을겸 식당을 찾으니...


푸드코트에 사람이 개떼-ㅅ-;;;;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니 멘붕오는 어머님.







그럼 셔틀타고 괜찮은 식당들 많은 갤러시로 가자~!







mc-stbus130210.jpg





갤럭시 외관은 호텔 중에서 제일 멋지다.

태국왕궁같은 멋진 갤럭시~











갤럭시 푸드코트나 식당들도 평이 괜찮으니 혹시 가시게되면, 베네치아에서 지친몸과 마음

갤럭시에서 힐링을~~~~




ywmc-galaxy130210.jpg







또 때마침 중국 사자탈춤 퍼레이드를~











ywmc-galaxysaja130210.jpg 









사자와 사진 찍으라니 그대로 멈춰라~! 김슨생님.


사진이라도 찍으니 많이 컸다야....;;;















예전 홍콩에서 현지아저씨가 소개해줘서 먹었던 취와 레스토랑이 갤럭시 호텔 안에도 있네.

사실 베네치아호텔에 있는 줄 알고 막 찾아다녔는데...

개..갤럭시에 있쒜...;;;

벼락치기 고..공부의 폐해.....;;;






ywyjmc-galaxytsuiwah130210.jpg








핫 & 아이스 밀크티와 흰자 볶음밥, 숙주 돼지고기 버섯소스 얹은 튀긴면

피쉬볼 라이스누들.



아~ 맛있다~ 맛있어~~~






ywyjmc-tsuiwah130210.jpg






또 곰슨생님은 원래부터 혼자 먹었던것처럼


숟가락으로 열심히 입에 퍼다나르기 바빴네.



근데,

저기서 저 숟가락 놔두고 왔나봐..

-_ㅠ


일본꺼라 이제 사지도 못하는데...꺼이꺼이...;;;










배불리 먹고, 갤럭시 셔틀을 타고 우리는 cod(씨티 오브 드림)로~


난 cod가 호텔 이름인 줄 알았는데,

그랜드하얏트, 크라운, 하드락 호텔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단지로 조성해놨단다.

마카오 최고의 쇼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가 이곳에서 한다네.

너무 비싸고, 애들이 어려서 과감히 스킵~!





 ywmc-codsajasang130210.jpg



갈귀가 솨~솨~솨~솨~

솰아있는 사자상앞.













 




mc-codshang130210.jpg






마카오 호텔 구경하다 눈 너무 높아져서 다른 곳의 호텔은 초라하게 느껴질 지경...;;;














어..엄훠....이 베이글녀같은 인어를 보았놔...;;
ㅡ///ㅡ;;;;;






 ywyjmc-codyuren130210.jpg




몽환적인 인어 영상이


뙇~~~~~~~~~~~~~!

















가까이 가보면,






ywmc-water130210.jpg







벽을타고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완전 신기~~~













우리는 입구에서 들어와 왼쪽 하드락호텔로....




하드락카페샵이나 가볼까하고 들어왔는데,








mc-hardrockshop130210.jpg








연우 연재 하드락티 사고 나왔는데,


옆에 하드락카페가 있네.


어린이 입장 가능한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의 하드락카페.




들어가서 한잔할꽈~~?! 코올~~~









ywmc-hardrockchua130210.jpg






꼬마손님을 위한 색칠 공부.....가 아니라, 하..학습지 수준임.



다 영어라 무념무상 기냥 막 칠하고 계심,



쿡제학교 다녀도 여....영어를 모른다는

부..불편한 진실...;;


(;ㅁ;)








mc-hardrockjintonic130210.jpg






저녁먹고 온 사람들 맞냐며....;;;




아버님 진토닉,

어머님 바하마 마마

연우 사과케이크 위에 아이스크림.



닭가슴살 튀긴 치킨 텐더가 안 퍽퍽하고 얼마나 속살이 촉촉하고 부드러운지.....;;;;

이건 분명 냉장닭가슴살이라며....;;;


중얼중얼....





오랜만에 느껴보는 카페 부뉘기~~~~!






험한 일정을 무사히 소화해낸 김자매님들과 아버님 어머님


모두 자축~



건배~~~~~







아.....쓰다...

무알콜로 먹을껄 그랬쉐...



요즘 술 너무 안 받아서 '단술'--;할 참....

곰슨생님은 '단'유...;;;
어머님은 '단'술...;;;

호호~



어머님


한 라임 돋네~








yjmc-hardrockyummy130210.jpg







곰슨생님 아이스크림 아~~~~~


쩌쩝...;;;


히야...다나...?!?@?!








ywmc-hardrockpigon130210.jpg










김슨생님은 피곤에 쩔어 쩔어....

유모차에 앉아계시겠다며....;;;












mc-hardrocklive130210.jpg








나갈때되니 라이브 공연도 한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한곡만 듣고 일어나면서...


못내

아쉽넹....











cod에서 우리 숙소 근처 윈호텔로 오는 셔틀 기다리던중~!



윈호텔에서 오는 셔틀이 도착했는데,

우리 숙소 필리핀 메이드 아줌마와 완전 반갑게 상봉~


집이 이쪽 방향이신듯...


밥 많이해놨다고 가서 먹으란다.


얼마나 따뜻하고, 친절하신지....;;;;









mc-huijia130210.jpg








집으로 오는길....












ywmc-ghouse130210.jpg








아까까지만해도 다 죽어가던 김슨생님.

숙소에만 돌아오면


써바이벌~!









yjmc-ghouse130210.jpg







반면, 쌩쌩하던 곰슨생님은...



떡~!






아버님은 야경찍으로 나가신다고....


어머님 새벽 2시 연재 뒤척이며 우는 소리에 깼는데...

아..아빠가 없쉐...;;



헉.....




놀라서 급히 전화 돌려보니,



카지노에서 땡기는 중....;;;




곧 가겠다고 전화 끊었는데...



320 마카오 달러 벌었단다.


1000달러만 벌고 오실려고 하셨다는....


ㅎㅎ











다음날 아침,

배시간까지 두시간남짓 남는 시간



어제 딴 마카오달러 쓰러 마카오 유일한 백화점 '빠빠뿡'으로...




mc-papapung130210.jpg







집에 갈때되니 날씨가 더워지는....


어제까지 바람불고 추웠는데....;;;;


빠빠뿡에 도착하고보니,
오늘은 월요일.

백화점 노는날~!




어디갈까하다 맞은편에 작은 쇼핑몰로...







ywmc-mart130210.jpg






라이라이 마트가서

올리브, 깡통에 든 포르투칼 소세지,얼그레이티, 시리얼, 마카다미아,
구운 캐슈넛...등등 사가지고..

(난징에 비해 물건도 좋고, 싸고, 다양하게 많다...)






ywmc-sasa130210.jpg









화장품가게 sasa에서 연우 키티 목욕용품세트 사가지고 왔네.

계산은 연우가 직접....

키티 목욕용품안에 들어있는 입술보호제. 엄마가 쓰는거랑 똑같은 립스틱--;이라며

특히 좋아라~!




어제 번거 깔끔하게 다 쓰고....




울렁대는 배를 타고 심천에서 뱅기타고 난징으로 컴백~!








nj-kitty130212.jpg







키티 샤워젤, 비누, 입욕제, 입술보호제가 한세트.







nj-macmart130212.jpg






마트에서 산 일부.


친구와 교환할 스타벅스 '홍콩'미니 컵도...


올리브는 열어보니 깨져서 다 버렸다...아까비~


-_ㅠ








nj-hongbao130212.jpg





골든 하우스 주인장이 김자매님에게 준 홍바오.(중국 세뱃돈같은..)





난징에 산다고하니
쎈스있게 마카오달러가 아니라 중국돈 넣어주셨다.

완전 감사.








nj-yifu130212.jpg






쿠기 커플티, 하드락 티까지...







애들데리고 그 떡실신 일정을 어찌 다 소화했는지....


두 따님....특히 김슨생님에게 감사..


다리 아파서 유모차 타고 싶었을텐데...

마음대로 타지 못하는 상황이 안쓰럽고, 곰슨생님에 비해선 크니

자꾸 큰 아이 취급한것 같아 미안하네.




아버님...


이 정도 여행에 잘 따라주는 따님 둔거 복인 줄 아세요.


그..근데, 좀 키워서 갑시다...


털푸덕...;;;





이번엔 마카오 완전 정복했으니,

홍콩도 완전 정복하고 싶은 마음이 불끄은~~~~


ㅋㅋㅋㅋㅋ




?
  • ?
    피리부는소년 2013.02.13 19:48
    320 마카오 달러가 얼마나 되는지??? 민호야 이번주에 한국들어올때 기대해도 되나?
  • profile
    아빠곰 2013.02.13 20:05
    정확히는 320 홍콩달러(HKD).. 약 45,000원 정도. 30분에 320HKD 벌었으니.. 나름 짭짤한듯.. ^^
    (참고로 마카오에서는 홍콩달러 = 마카오달러 = 인민폐가 모두 1:1:1 이다. 그러니까 무조건 마카오달러(MOP)로 바꿔서 쓰는게 좋음.)

    얘들 어려서 데리고 여행다니기 넘 힘드네..
    다음 여행은 연재 좀 크면 가야할 듯..

Copyright Gomspapa, Since 2002.

Created with Xpress Engine, Modified by Gomspapa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