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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09.08.18 21:03

스파밸리 & 허브힐즈 *20m 1d*

조회 수 756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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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yw-sva090818.jpg



짧은 이틀간의 휴가를 쪼개 대구근교 가창 스파밸리 다녀왔다.
작년 너무 요긴하게 쓴 보행기튜브 유통기한^^이 24개월까지라 올해 마지막으로 써먹어볼까해서 갔는데....허억......꽁양 튜브에다대고 나..낯가림 작렬...;;;풀썩~
한 30여분간 아악~~~소리내고 울고불고 절대 타지 않을꺼라고 고집까지 부리신다.

결국 양쪽 손을 엄마 아빠 하나씩 잡고 서서히 물에 들어가니 두려움이 없어졌는지 그제야 베시시~ 웃어주는 꽁.
휴우우~~

아빠가 사진찍을때마다 브이~하니 지맘대로 안되는 손꾸락을 접었다 폈다 브이zil에 열을 올리기도...;;;




yw-svb090818.jpg



물놀이 중간에 나와서 간식타임~! 엄마가 평소에는 못하게하는 웅덩이놀이도 하고...
(애미 즈질하체 가리느라 시껍....커헉..)
코슷코에서 산 디즈니 요정 수영복 너무 딱 맞아 내년에는 못 입겠다.귀여운뎅...ㅠ_ㅠ


yw-svc090818.jpg


엄마곰의 막디카zil 퍼레이드.

곰부부 핫도그 간식으로 먹는데, 빵만 좀 떼서 주니 또 달라고 손을 쫘악~ 뻗곤 민망한 웃음을 짓는 꽁양.
좀 얻어먹고 기분 좋아져서 '빵 맛있죠' 라고 했던가...종알종알 아빠랑 얘기 한다. 요즘엔 막 대화도 가능하다.ㅋㅋ




yw-hhills090818.jpg



예상외로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뻤던 허브힐즈. (스파밸리에서 4시 전에 퇴장하면 요즘 허브힐즈 공짜표 주는 행사중.)
우유얼린 꼴딱빙수 먹는데, 좋아하는 옥수수도 버리고, 제일 먼저 숟가락으로 떠서 맛보는데 정신이 없다. 늘씬해서 안먹게 생겼는데 너무 잘먹는다고 보는사람마다 놀라는 위대한 식탐녀.


하루도 어찌나 빨리 가는지...아쉬운 아빠와의 즐거운 한때를 뒤로하고 또 오늘부로 헤어진 곰가족.
연우의 아빠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빠 온날부터 아빠얼굴 쳐다보면서 방실방실 내내 기분 업되서 날라다녔다. ㅠ_ㅠ 또 한달간 아빠 얼굴 못볼텐데...;;; 요즘 아빠가 너무너무너무 고픈 곰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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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곰 2009.08.20 02:07
    요즘... 일도 일이지만..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너무 절실히 느끼는 아빠곰 입니다..

    보고잡아요.. 곰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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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2009.08.23 16:03
    넘 오랜만이지? 요즘 바쁘고 모니터앞에 앉으면 눈이 쉬 피로해져서 컴을 잘 켜지않으니까 자연히 그렇게 되는구나 운동하러 가려다가 포기하고 들어왔더니 넘 아름답고 예쁜사진이 많구나 스파벨리는 야외가 아주 멋지던데 실내사진밖에 안보여서 좀 아쉽네 울연우 수영복이 넘 깜찍하고 귀여워서 한해만 입히기는 좀 아깝겠다 팥빙수가 넘 맛있어 보이네 김서방 곰모녀 떼어놓고 파주가는 발길이 얼마나 무거웠을까 미뤄짐작이 가며 안타깝기까지 하지만 항상 안전운전 하는 일이 가족사랑의 지름길임을 명심했음 좋겠네 건강생각해서 평소에 짬짬이 운동하는 것도 잊지 않고 항상 행복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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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 2009.09.07 17:55
    형님이 타지에서 고생이 많네요.

    전화라도 자주 하세요~

    대구 오시면 한잔 합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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