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와 함께 했던 3월초의 남한산성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칼 바람이 불어오는 남한산성.
일몰을 찍겠다는 일념으로 일정에도 없던 산성에 올라서
1시간 넘게 일몰을 기다려준 동료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미안함과 감사를 전합니다.
원래 날이 맑은 날 이곳에서 바로 보는 서울의 일몰이 그렇게 멋있다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마치 운무가 낀것 같더군요.
사진을 찍기 위해 온 여러 진사분중 한분이 여름에 오면 맑은 날이 많다고 하더군요.
▲ 28mm로 찍은 서울 전경
▲ 70mm로 좀 더 당겨 찍은 서울 전경
제2롯데월드와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먼지가 심한날은 이 마저도 안 보인단다.
▲ 300mm로 최대 망원으로 찍은 제2 롯데월드와 남산타워